[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리뉴얼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상품의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푸르지오 지난 2013년 3월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3월 브랜드 리뉴얼에 더해 단지 통합 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춘 ‘마스터 플래닝’ 분야로 출품해 수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BI(Brand Identity) 변화가 아닌 조경,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혁신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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