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내달 1일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행한다. 


환급 품목은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등이다. 


해당 품목 중 최고 효율등급제품을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하고 내달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rebate.energy.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품 구매비용의 10%(개인별 20만 원 한도)를 환급 지원한다. 
다만 240억 원의 재원이 조기 소진될 경우 지원이 종료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지원은 고효율 가전제품의 생산과 유통,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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