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의 발전설비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를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29일 울산 사옥에서 8개 중소기업과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과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과제 사업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총 54건의 과제를 수행, 36건을 완료하고 18건을 진행 중이다.
성공과제에 대해서는 207억 원을 구매, 사업화와 판로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과제추진 계획 발표와 성능시험 절차 소개,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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