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전KPS는 21일 나주 사옥 빛가람홀에서 ‘인권경영헌장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한전KPS 김범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전KPS 노사 대표는 인권경영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대한 선언문을 낭독하고 공정문화 확산,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한전KPS가 선포한 인권경영헌장에는 △인권침해 사전 예방 △이해관계자간 차별 금지 △직원 권익보호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안전 증진 △국내외 환경관련 법규 준수 등이 담겨있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업무 특성상 재해위험이 높은 만큼 직원 간 배려와 존중의 기업문화 조성이 뒤따라야 한다”며 “인권경영 선포를 계기로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회사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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