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하반기 2차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토목, IT 6개 분야 신입사원 22명과 조리종사원 1명 총 23명이다. 
이 가운데 기계 분야 2명과 전기 분야 2명은 고졸자로 채용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31일까지 동서발전 채용 홈페이지(http://ewp.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필기전형, 2차 면접전형 순이다. 


동서발전은 능력 중심의 차별 없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했다. 
입사지원서에 사진, 학교명, 학력, 가족사항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을 적는 기입란을 삭제했다.
최종 면접종료 후 증빙서류를 제출토록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인력 채용 및 육성을 통한 청년 실업해소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