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 사옥에서 ‘사고 STOP 안전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전 임직원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무사고 사업장을 실현하고자 이번 안전실천대회를 마련했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을 비롯해 안전·생산·공급 분야 최고 책임자 및 전국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실천 결의문 제창·서명을 시작으로 △최근 안전사고 동향 및 사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작업현장 안전사고 방지 대책 등을 공유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가스공사와 협력업체 모두가 철저한 안전의식을 기반으로 관련 규정과 안전수칙을 엄수,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사회를 실현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천연가스 생산·공급사업은 무엇보다 철저하고 완벽한 안전 확보가 필수인 만큼 경영진부터 현장 직원에 이르기까지 규정·절차 준수는 물론 수평적 소통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