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기계 전기 안전 화학 건축 IT 등 9개 분야 신입사원 23명, 경력직 9명 등 총 32명이다. 
전체 채용 인원 중 6명을 고졸 인재로 선발한다. 


지원서는 오는 25일까지 동서발전 홈페이지(http://ewp.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동서발전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 학교명, 학력, 가족사항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을 적는 기입란을 삭제했다. 
또 면접 때 복장에 따른 선입견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면접 유니폼을 제공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인력 채용을 통한 청년 실업해소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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