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2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필지당 면적은 267~330㎡,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49만~526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최고 4층에 총 5가구까지 건축 가능하다.
지하층 포함 연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입찰신청은 내달 8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진행된다. 
개찰은 9일 계약체결은 15~16일 이뤄질 예정이다. 


대금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조건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옥정지구 내 마지막 남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라며 “저렴한 가격에 수도권에 거주하며 임대료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어 노후를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