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현장에 적용할 신기술을 공모한다.
LH는 중소기업 초기판로 지원을 위한 2019년도 1차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통신 조경 등 LH의 5개 공종 73개 공사 분야에 적용할 정부 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자재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신기술·자재는 적용 가능성과 경제성 등 신기술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현장에 적용된다.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http://cotis.lh.or.kr)으로 접수한 뒤 12일까지 관련 서류를 LH 동반성장처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5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LH 한효덕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공모로 LH는 품질향상을, 중소기업은 초기판로를 확보하는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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