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김연극 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과 김연극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를 이루게 됐다.  


동국제강은 15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연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연극 사장은 지난해 7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날 대표이사 선임으로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과 김연극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가 됐다.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연극 사장은 1962년생으로 홍익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동국제강에 입사했다. 
이후 인천제강소 관리담당, 봉강사업본부장, 후판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사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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