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일 2018년도 부서 성과평가에서 우수부서로 기획재정담당관실, 사업관리총괄과, 도시정책과, 혁신행정담당관실, 공공청사기획과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행복청은 지난 2015년부터 성과평가 우수부서를 선정,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역량을 극대화시키는 데 힘써 왔다.  


이번에 우수부서로 선정된 기획재정담당관실은 2019년도 행복도시 건설예산을 전년보다 3% 더 확보하고 실제 정책 및 예산 집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업무평가 부문별 점검과 재정집행 점검을 매월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업관리총괄과는 행복도시 건설 현장에서 분야별 민간전문가 참여 확대, 맞춤형 교육 등 현장의 안전·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정책과는 국토교통부 장관 권한이었던 행복도시 광역도시계획과 기본계획을 행복청장이 수립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혁신행정담당관실은 기관 반부패·청렴정책을 다양하게 추진, 국민권익위원회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기여했다. 


공공청사기획과는 국정과제인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을 지원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제로에너지건축물·로 건립, 친환경 공공건축물 구축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 


행복청 안승대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한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성과평가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할 점은 지속 보완해 더욱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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