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계약제도 개선, 업역 개편,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건설업 현안에 사업 역량을 집중한다.
건협은 27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갖고 올 사업계획을 이같이 발표했다.


건협은 올해 공사비 현실화, 지속가능한 건설업 성장기반 확보, 공정경쟁 환경, 건설업 상생 가치 제고 등 4대 추진전략 아래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원이사와 감사 등 임원 선출과 윤리위원 보선 등은 건협 유주현 회장에 위임키로 했다.


유 회장은 “건설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련 규제 개선 등 건설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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