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김재철 사장이 19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1996년 4월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국토교통부 투자심사과장,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 부산해수청 항만물류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세계 11위 항만인 광양항을 국내 최대 해양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여수항을 해양관광 거점 및 해상서비스 지원항만으로 특화 조성하겠다”며 “어항 정비와 수산경영인 육성 등을 통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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