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재)연구원 ‘건설과 사람’은 스마트시티 전문교육, 글로벌 PM 인증 전문교육, 청년·실업자 취업지원 교육 등 3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전문교육은 ICT 기술을 융·복합한 도시건설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2차례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분기별로 1회씩 4회 실시 예정이다.

연구원 홈페이지(www.chri.re.kr)를 통해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다.

 

글로벌 PM 인증 전문교육은 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IPMA)의 공인인증 프로그램과 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엔지니어링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PM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이다.

산업자원부의 PM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교육비가 지원된다.

올해는 4월과 10월 두 차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실업자 취업지원 교육은 건설분야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기 위해 건설업계 수요에 맞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을 통해 청년·실업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의 구직자 국비지원과정으로 수료자에게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명의의 민간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은 오는 9월 예정돼 있다.

 

김경식 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산업계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로 건설기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글로벌 건설인재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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