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배동호 기자] 한국수자원학회는 지난 18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53회 정기총회를 통해 성균관대학교 전경수 교수<사진>를 제27대 회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신임 전경수 학회장은 성균관대학교 수자원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수자원학회 부회장, Journal of Hydro-environment Research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 한국하천협회 및 한국물포럼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전 학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물 관리 및 기술의 패러다임을 구현하는데 있어 수자원학회가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자원학회는 물에 관한 학술발전과 공익에 기여할 목적으로 1967년에 창립돼 현재 3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