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7일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천연가스·수소가스 충전소 구축 및 운영’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들 기관은 천연가스 및 수소가스 충전소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차 관련 천연가스·수소가스 충전소 기술 및 경험 공유 △충전소 구축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됐다.
또 △충전소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자동차와 충전소 관련 공동 R&D  기술개발 등 7개 분야에도 협력한다.

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은 “이번 MOU를 발판 삼아 수소 산업을 선점하고 신사업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