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을 구축, 취업 알선을 강화한다.
선원복지고용센터는 지난 7일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개최한 추계 정책토론회에 참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취업알선 활성화 및 구직구인등록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선원복지고용센터는 취업정보망 시스템을 개선하고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부원선원양성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선원 직업안정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선원 관련 법령과 정책을 검토했다”며 “앞으로도 선원 관련 업무를 개선해 선원 복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