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효성은 7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를 찾아 영화 제작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 등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 영화인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이다.
시각장애인이나 자막을 읽기가 불편한 노인을 위해 화면을 음성으로 해설하거나, 청각장애인에게 소리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등 영화를 재제작한다.


효성은 지난해부터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의 영화 제작을 지원해왔다.
또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열린 ‘제8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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