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해양수산부는 5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제4대 사장에 차민식 전 부산항만공사(BPA) 경영본부장을 임명했다.


차민식 신임 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 항만물류시스템 석사 및 서울대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BPA에 근무하면서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해수부 김영춘 장관은 “차 사장이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광양항을 세계적인 종합항만으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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