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오른쪽>을 친환경 경영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정행 부사장은 IPA 친환경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경영자의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는다.


이 부사장은 지난 4월 13일 IPA에 취임했다.
지난 30여 년 동안 해운항만업계에 종사해왔으며 미국 롱비치 항만청의 한국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친환경 경영대리인제도는 인천항의 환경친화적 경영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전문가 선임으로 친환경 인천항 조성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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