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제4대 운영본부장에 권혁진<사진·59> 전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 서기관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권혁진 신임 운영본부장은 지난 1984년 통계청 경상남도농수산통계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 담당 서기관으로 퇴직하기까지 약 33년 동안 공직에 종사했다.

 

권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UPA와 정부, 지자체, 항만이용자, 시민 등 이해관계자의 소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속행하고 LNG 저장시설 구축 및 관련 사업을 유치하는 등 UPA 미래 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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