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2018년 상반기 인천항 고객애로사항 개선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이뤄진 △법 규정 제도 △시설 및 환경 △인적 서비스 분야와 관련된 개선사례다.
우수사례는 난이도, 노력도, 파급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발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되면 입상결과에 따라 총 4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내달 발표될 예정이다.


인천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및 단체 임직원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전자우편이나 공문으로 IPA에 내달 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IPA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더 나은 항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고객애로사항 개선사례 공유를 통해 인천항에 고객만족 경영문화가 확산되고 고객 친화적, 행복한 인천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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