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13일 기획재정부가 신임 항만위원 2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항만위원 2인은 인천항만물류협회 김종식 회장과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선원표 사장이다.

 

김종식 항만위원은 지난 1982년 조양상선에 입사해 조양상선 운항팀장과 동부익스프레스지사장, 인천내항부두운영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선원표 항만위원은 지난 2007년 해양수산부 감사관실 국장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여수지방항만청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항만위원의 임기는 16일부터 오는 2020년 7월 15일까지 2년이다.
IPA 경영전략과 주요사업 예결산, 임원추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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