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 3블록의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내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전체 2513실로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이다.
전용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전체 소형으로 설계됐다.
2513실 가운데 462실에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각 개별 실은 1~1.5룸의 평면으로 제공된다.
슬라이딩도어를 이용해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기본적인 가구와 더불어 쿡탑,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등이 기본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아웃도어가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약 36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GTX-A노선 등이 예정돼있다.
통일로, 제2자유로, 수색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인근에는 약 36만9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점,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남쪽에 창릉천이 흘러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 고양시 덕양구 원흥3로 8 효산캐슬 304호에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들어서는 삼송지구는 1~2인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뜸했던 지역으로 희소가치가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칸센(Skansen)’은 스웨덴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의 야외 박물관이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북유럽풍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는 상징성을 담은 것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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