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대우건설 신임 김형 사장이 8일 취임했다.
대우건설은 8일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 김 사장의 사내이사 등재에 대한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신임 김형 사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역임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18일 38명의 사장 지원자 가운데 4명의 최종후보를 선정했다.
이어서 21일까지 최종후보 4명과 비공개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신임 김형 사장을 만장일치로 최종 추천했다.


한편 신임 김 사장은 지난 4일 대우건설 노동조합에 대화를 제의하며 소통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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