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코레일은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교통문화운동본부 등 10개 소비자 및 시민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는 11일 오전 서울사옥 회의실에서 정인수 부사장 주재로 열렸다.
간담회에서 주요 서비스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소비자·시민단체의 의견을 들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임은경 사무총장 등 참석자들은 코레일 서비스 현황을 진단하고 철도 서비스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령자 등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취약계층에 대한 예매서비스 개선과 서비스 계층별 차별화 의견 수렴 창구 개설 등이 논의됐다.


코레일 정인수 부사장은 “고객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이 철도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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