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포스코건설은 올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포함 총2만6464가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2만6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성남 의왕 청주 대전 대구 등 전국 17개 사업장이다.

 

‘청주 더샵퍼스트파크’는 일반 분양분 1112가구의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청주시 수곡동 잠두봉 공원 내에 공급된다.
청주지방검찰청과 법원 등이 위치한 산남생활권이다.
아파트 단지 반경 500m 내에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중학교가 있다.

‘분당더샵파크리버’는 아파트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공급되며 671가구가 모두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이다.

 

청주 더샵퍼스트파크와 분당 더샵파크리버는 첨단 무선 스마트홈 환경이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
AI음성인식 및 문자 기반의 챗봇(Chatbot)과 같은 ‘대화형더샵스마트홈’이 적용된다.
조명 난방 주차위치 등을 가구 내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문자로 제어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또 안양 호원초교 재개발사업 등 8개 사업의 공동주택을 상반기 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원주 중앙공원개발 공동주택, 오산 세교 공동주택 등 9개 사업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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