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코레일은 23일부터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의 열차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운행 시간 조정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특별수송 기간 종료에 따른 것이다.

 

올림픽 기간 춘천~상봉으로 단축 운행한 경춘선은 다시 청량리역까지 정상 운행한다.

코레일은 경강선 KTX 운행횟수도 조정하고 열차 운행 상황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515개 열차의 운행 시간도 조정할 예정이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KTX 운행 횟수 증가로 경의중앙선, 경춘선 이용 불편을 감내해 주신 고객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한 경의중앙선 열차 정시 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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