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포스코건설은 이영훈 전 포스코캠텍 사장<사진>이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2일 송도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이영훈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영훈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2013년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본부장(CFO)으로 재직했다.
이후 재무투자본부장 부사장, 포스코켐텍 사장을 역임하며 지난 30여년간 포스코그룹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 신임사장은 “안전사고는 우연이 아니라 필연의 산물이며 1%의 실수는 100%의 실패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임직원 모두 안전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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