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경한 기자] 토목품질시험기술사를 위한 수험서 및 현장실무도서 ‘토목품질시험기술사 문제해설과 실무’가 발간됐다.

송명근 조규붕 공동 집필로 도서출판 구미서관에서 지난 1월 22일 발간됐다.

 

특히 저자 송명근 토목공학 박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출신으로 경부고속철도를 비롯해 호남고속철도, 수서평택고속철도 등에 대한 건설 초기부터 완공까지 전 작업에 참여했던 현장 경험자다.

최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원주~강릉 철도 공사 사업 및 품질 관리, 공사감독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콘크리트, 토질토공, 강재, 아스팔트에 이르기까지 건설현장의 품질에 관한 내용을 망라하고 있다.
또 업무 수행 시 실무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현장 품질관리기준과 관련법규 및 품질관련 질의회시 내용을 첨부했다.

 

이와 함께 건설품질 관련 1992년부터 2017년까지 25년 동안의 기술사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핵심논술 50문제를 선정해 설명하고 있다.

기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기술적 내용은 물론, 공부방법, 기출문제 경향분석, 답안지 작성요령, 마음자세, 합격자 수기까지도 담고 있다.

 

교보문고 등 일반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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