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1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일자리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주최로 개최된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공정채용 분야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IPA는 이날 ‘4개 항만공사(PA) 합동 블라인드 채용’사례를 발표해 공정채용 선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IPA는 발표에서 합동채용을 통해 △채용 비용 절약 △중복지원 방지 △PA인지도 상승에 따른 홍보효과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IPA는 4개 항만공사 합동채용의 간사 기관으로 PA간 의견조율과 소통을 통해 합동 블라인드 채용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IPA 남봉현 사장은 “공공기관의 우수 일자리 창출 노력이 민간부문까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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