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문동주 경영기획이사는 8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을 방문, 건물 안전실태 등을 점검했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은 지하 7층~지상 21층, 연면적 5만4500㎡ 규모다.
지난 2015년 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을 받은 스마트 빌딩이다.

 

특히 이 건물은 옥상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과 지열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버려지는 지하수를 상수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 중이다.

 

시설안전공단 문동주 이사는 건물을 둘러본 후 “녹색건축인증은 온실가스 감축과 거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준공 당시의 성능이 제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안전과 유지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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