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진 워크샵을 갖고 KOPEC의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KOPEC은 용인시 백암면 퓨처리더십센터에서 ‘미래비전 설정을 위한 워크샵’을 19~20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인승규 사장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력 르네상스 도래 등 최근 경영환경 변화에 대해 분석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플랜트 엔지니어링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해 현재의 경영방향을 검토하고, 2020년 매출액·영업이익 목표를 설정하는 등 중장기 경영목표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규 사장은 워크샵에서 “KOPEC의 매출을 키우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해외로 적극 진출하자”고 강조했다.


KOPEC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에는 경영진 주도의 냉철한 경영환경 점검과 분석을 통해 미래 사업포트폴리오를 재설정하고 New Vision을 확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워크샵에서는 등산∙탐험가 허영호씨가 ‘도전과 극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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