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하반기 청천인턴을 채용한다.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는 15일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36명의 하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지별 채용인원은 용인본사 20명, 대전 7명, 고리․영광․울질 원자력발전소 현장별 각 3명씩 이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로 군 제대자는 복무기간에 따라 1~3세 연장된다.


학력에는 제한이 없으나 취업자나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은 지원 이 불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우선 선발하는 한편 장애인 및 취업보호대상자 지원시에는 5~10%의 가점이 주어진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15일~19일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서는 한국전력기술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인턴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한국전력기술 인사 관계자는 “청년 취업난이 계속돼 하반기 인턴 모집을 추가로 진행키로 했다” 며 “특히 이번에는 현장실습과 실무경험을 쌓아 개인경력에 도움이 되도록 용인 본사 및 대전, 발전소 현장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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