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권오형)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화력 O&M 사업에서 명품정비를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전KPS는 발주사인 DMSA 페트릭 힉키 사장과 존 구마 이사가 11일 경기도 성남시 한전KPS 본사를 방문해 권오형 사장과 접견을 갖고, 양사간 사업협력 및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오형 사장은 페트릭 힉키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한전KPS는 암바토비 화력 O&M공사를 완벽한 품질로 수행해 양사간 신뢰를 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암바토비 화력발전소에 대한 운전 및 정비사업에서 명품정비를 펼쳐나감으로써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전KPS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수단, 남아공, 나이지리아에 이어 마다가스카르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에 사업영역을 순조롭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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