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최근 ‘집방’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가성비가 좋으면서 동시에 세련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친환경’.
온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을 꾸미는 만큼 인테리어 제품은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화L&C(대표 한명호)는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클리보드’와 ‘칸스톤’,‘센스’, ‘소리지움’을 제안했다.


◇자연의 쾌적함 선사하는 친환경 기능성보드 ‘클리보드’
‘클리보드’는 강력한 제습 기능은 물론 소취, 항균, 정화 기능까지 갖춘 친환경 벽장재다.
주원료는 찰흙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규조토로, 규조토는 내부에 미세한 공기구멍(다공질)이 층층이 겹치는 구조로 돼 있다.
클리보드는 이같은 규조토의 구조를 십분 활용한 제품으로 습도가 높을 때는 대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고 대기가 다시 건조해지면 머금었던 습기를 방출한다.
제품 자체만으로 강력한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갖춘 셈이다.
또 ‘클리보드’는 환경호르몬의 주범으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까지 흡수하는 소취 기능과 곰팡이균을 비롯한 각종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항균 기능을 갖추고 있어 거실, 침실, 아이 방 및 현관 출입구 벽장재로 적합하다.


◇박테리아·세균 ZERO! 프리미엄 엔지니어드스톤 ‘칸스톤’
안전하고 건강한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주방상판 교체를 고민 중이라면 ‘칸스톤’을 고려해볼만하다.
‘칸스톤’은 천연석 그대로를 사용한 듯 자연스러운 느낌의 패턴과 컬러를 적용해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 표현이 가능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이다.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뛰어난 석영을 주원료로 사용해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고 천연 석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깨짐이나 색상 불균형이 적다.
수분 흡수율이 낮아 세균번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천연석 대비 표면 공극이 없어 커피, 와인 등 음식물 얼룩이 생기지 않는 등 주방 위생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칸스톤’은 이같은 강점을 내세워 국내 친환경 인증은 물론 글로벌 친환경 인증제도인 NSF, GreenGuard, SCS 등을 획득, 안전하고 깨끗한 인테리어 건축마감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친환경은 물론 다기능까지 더한 창호 ‘센스’ 
한화L&C의 창호 통합 브랜드인 홈샤시는 안전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단열부터 외풍까지 다양한 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전 제품을 ‘무(無)납 창호’로 구성해 친환경 요소까지 더했다.  
‘홈샤시’ 중 다기능 창호 ‘센스(SENSE)’는 뛰어난 활용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보조프로파일을 활용해 기존 창호뿐 아니라 고정창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시공부자재와 특수 프로파일을 사용하면 입체분할면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ASA(외부 압출 공법) 방식으로 제작돼 외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한 색상의 인테리어 필름 랩핑을 통해 내부 컬러도 고를 수 있다.
창호는 채광을 비롯해 개방감이 중요하지만 그로 인한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단열성능도 중요하다.
‘센스’는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만큼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버진 원료와 친환경 가소제 사용한 PVC륨 바닥재 ‘소리지움’
한화L&C는 모든 PVC륨 바닥재 제품에 올-버진(All-Virgin)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기존 PVC바닥재를 재가공해 만든 스크랩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또 친환경 바이오 가소제를 개발해 생산 중인 모든 주택용 PVC륨 바닥재에 첨가하고 있다. 
바닥재 중에서도 6㎜ 두께의 프리미엄 기능성 쿠션 바닥재 ‘소리지움’은 뛰어난 기능성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제품의 핵심 구성요소인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은 뛰어난 소음 절감 효과를 자랑한다.
표면에는 식물성 고강도 UV 코팅으로 처리해 긁힘이나 찍힘에 강하다.

 

한화L&C 관계자는 “층간소음에 대비하고 친환경에 열효율을 감안한다면 당연히 한화L&C 자재를 사용해야야 한다”며 “한화L&C는 주거공간 내부에서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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