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권오형)는 4월 20일~30일까지 11일간 이웃사랑 실천 주간으로 정하고 자율적인 노사 한마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춘계체육행사 예산을 한마음 봉사활동 비용으로 대체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권오형 사장은 지난 4월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울 장애인 공동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권 사장은 관리처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 재활활동, 건물 페인트 칠, 이불 세탁, 텃밭 가꾸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전KPS는 17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수화력처의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1일 원자력처가 청솔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22일 기획처, 재무처, 기술기획실이 각각 성남시장애인 복지관, 성남시외국인노동자의집, 효사랑 사회복지법인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아울러 23일에는 해외사업처가 분당 정성노인의집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송변전처가 광교산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24일에는 감사실, 선진화추진실이 각각 청계산, 남한산성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품질경영실이 분당노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했다.

 

30일에는 기술연구원이 영장산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형 사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일수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특히 우리와 같은 공기업은 사회적 책임이행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속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 한마음 봉사단은 2005년 창단 이후 전국에서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사회봉사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008년 5월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