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조류발전단지 공동개발 사업이 관련 기관의 양해각서 체결로 급물살을 타게 된다.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인천 조류발전단지 공동개발 사업 양해각서(MOU)를 한국남동발전·포스코건설·인하대와 29일 파라다이스 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체결한다.


인천 조류발전단지를 건설은 인천시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올인하기 위해 강화조력발전단지 및 무의도 해상풍력단지 건설에 이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덕적도 일원에 설치하는 인천 조류발전단지는 인천시·옹진군·한국남동발전·포스코건설·인하대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000억원을 투입, 발전용량 200MHW인 조류 발전기를 설치한다.


발전기를 통해 연간 613GHW 의 전기를 생산해 인천시 약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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