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28일, 29일 양일간 지역별 맞춤 에너지진단 설명회 '2009년 Audit Mart'를 개최한다.

 

에너지진단 결과 도출된 개선방안의 이행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사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창원, 여수 지역 등 지역별 맞춤 설명회로 개최된다. 


창원지역은 28일 오후 2시 창원호텔, 여수지역은 29일 오후 2시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에너지진단 제도 설명 및 지난 진단성과를 발표하고, 성공적 진단추진을 위한 진단기관 선정방법 및 준비사항을 안내한다.
또 진단결과 도출된 절감잠재량(toe)을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산업체 우수 에너지절약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금속 업종이 밀집돼 있는 창원에서는 2008년도 신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요·로 효율향상 기술지도'의 우수사례 및 최적연소를 위한 연소시스템 기술 및 현장 적용사례를 중점 소개한다.
또 화공 업종이 밀집돼 있는 여수지역에서는 진단결과를 CDM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방법과 에너지 공정 우수 개선사례 등을 소개한다.


참가신청은 27일까지 공단홈페이지(http://wwww.kemco.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공단 검사진단지원실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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