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기 광명시을 국회의원 이언주입니다.


글로벌 건설 전문지 국토경제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지금까지 국토경제신문을 이끌어 오신 조관규 발행인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그간 국토경제신문은 건설을 비롯한 교통, 항공, 물류, 해운, 항만, 주택, 부동산에 대한 정책과 제도변화의 발 빠른 정보과 심도 있는 기사로 전국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 국토교통 분야의 객관적인 보도와 비판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공정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셨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침체 속에서 관련 현안들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대안의 목소리를 끊임 없이 내주시고,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건설 분야는 고용창출과 생산유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업종이지만 최근 SOC를 비롯한 공공투자 감소와 부동산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건설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건설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국내기업들은 해외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해외건설 수주물량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중동과 아시아에 집중돼 있습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해외건설사업 수주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건설기능인력을 육성하고 기능향상훈련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만들어내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 저 이언주도 창간 7주년을 맞은 국토경제신문과 함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건설산업의 발전을 일구어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대표 건설 전문지로서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5월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국회의원(경기광명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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