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지하자원 및 청정에너지 개발이 가속화된다.

 

지식경제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지하자원 및 청정에너지 개발과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호주와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광물자원공사는 호주무역대표부(Austrade)와 광물투자 및 청정에너지에 대한 정보교환 및 협력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호주 Woodside사와 주요 가스전 공동개발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양 공사가 호주 관계기관과 체결한 이번 MOU로 호주와 상호 협력이 강화되고, 호주지역 광물자원 사업 진출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물자원공사는 한화, 선메탈사(고려아연 자회사)와 호주 볼리아 동·아연광산 탐사사업 추진을 위한 비법인 합작사 설립 조인식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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