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대표 신헌철) 신입사원은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나눔 경영철학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신헌철 부회장과 신입사원 107명은 4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급식소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2500여명의 점심 배식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선한 신입사원은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CEO에서 사원에 이르기까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행복나눔 경영을 체험하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아울러 급식비, 후식비 등 1000여만원의 비용은 지난해 신헌철 부회장이 마라톤 완주를 통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신 부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마라톤 풀코스 완주시 후원자들에게 사회공헌기금을 모금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