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재석 대한전문건설협회 제10대 회장이 5일 신대방동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표 회장은 지난해 10월 치러진 보궐선거를 통해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물려받았으며 지난 9월 3일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4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표재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개혁을 뛰어 넘는 혁신’을 기치로 협회의 위상과 회원사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편 취임식에는 업계 출신 박덕흠 의원, 김영주 의원과 전문건설업계 대표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