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감리의 날을 맞아 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 이한용 대표이사<사진>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3 감리의 날’ 기념식에서 이한용 대표이사를 포함해 건설기술 및 감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이한용 대표는 38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신기술·신공법 개발에 참여해 건설기술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케이알티씨 김익기 전무와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 신찬균 상무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익기 전무는 토목분야 기술자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구간’의 책임감리를 맡았고, 신찬균 상무는 ‘동대문 디자인파크 건립공사’ 책임감리원 업무수행을 통해 품질확보와 부실공사 방지에 기여했다.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은 △한국종합기술 김진창 전무 △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 김광환 전무 △감리협회 황이숙 본부장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이관범 이사 △경동엔지니어링 유인식 상무 △수성엔지니어링 이규창 사장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전광호 상무 △삼안 서정만 전무이사 △감리협회 노민철 과장 △지티에스이엔씨건축사사무소 김동하 이사 등이 수상했다.

 

한편 유신 박기태 상무와 도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길준승 전무는 토목분야와 건축분야 건설감리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기태 상무는 ‘북항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면책임감리용역’에서 길준승 전무는 ‘마산지방합동청사 신축공사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수행했다.

다음은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들의 공적이다.

 

◇대통령표창= 아이티엠코퍼레이션 이한용 대표이사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한 기술개발 등으로 건설산업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신기술·신공법 개발에 참여해 건설분야 발전에 기여했고,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지식경영시스템(KMS)을 도입해 정부를 지원했다.
독자적으로 PMIS를 개발해 인터넷을 이용한 건설공사 감리업무 시스템 및 감리제어 신기술을 발명하고 특허도 취득하는 등 경쟁력 향상에도 공헌했다.


◇국무총리표창= 케이알티씨 김익기 전무이사

 

국내 철도건설 기술력 및 국제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토목분야 기술자로 고속도로 상하수도 택지개발 고속철도 광역철도의 감독과 설계, 시공, 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사회간접시설 확충에 힘을 보탰다.
국가연구과제인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구간’ 시설분야 책임감리원으로 PSC-BOX 제작, 분기기 제작, 검수장비 외산 도입 등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 신찬균 상무

 

건축물의 품질확보 및 부실공사 방지에 기여했다.
문화와 집회시설, 공공업무 시설, 교육시설 등 다수의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내 최대의 비정형건축물인 ‘동대문 디자인파크’ 건립공사의 책임감리원으로 BIM을 통한 설계도서 검토, 신기술·신공법 적용, 철저한 검측과 시험 등으로 부실방지에 힘쓰고, 서울이 디자인 도시로 거듭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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