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는 29일자로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출신의 구자명씨를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구자명 상부회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인하대대학원 교통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물류시설정보과장과 교통안전복지과장, 자동차정책기획단장 및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한 국토교통분야 전문가다.

 

신임 구자명 상임부회장은 “수년 간 지속되고 있는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전문건설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전문건설업자의 경영부담을 조속히 해소해 희망을 갖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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