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후반기 2년간 국토해양위원으로 활동한 저는 국토경제신문이 정확하게 짚어내는 건설 분야 이슈와 그 대안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토경제신문은 건설정책과 건설산업, 건설기술, 에너지플랜트 분야 등에서 깊이 있는 전문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언론입니다.
건설·교통 분야, 해운·항만, 항공 물류 분야, 주택 부동산 분야를 아우르는 심층적인 분석은 관련 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론 매체는 많지만 양질의 전문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국토경제신문이 건설 관련 전문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것에 대해 반가움과 고마움을 함께 느낍니다.


특히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문제점을 직시하고 그 대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제 목소리를 내는 언론다운 언론은 찾기 쉽지 않습니다. 국토경제신문이 앞으로도 건설 전문지로서 관련 분야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정확한 대안을 제시하는 건설 분야의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예전에는 무조건적인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는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친환경적인 국토이용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국토경제신문은 최근 건설경기 불황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돌파구도 모색하시되, 친환경적인 국토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대안을 제시해 주는 역할도 충실히 하는 참 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문지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새 지평을 열어가는 국토경제신문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 번 국토경제신문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깊이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국토경제신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국토경제신문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서 주목받는 전문지로 성장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5월 24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백재현(경기 광명시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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