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용인 동백 택지개발지구에 ‘동백 아펠바움’ 2차분 82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동백 아펠바움’은 단독주택 단일 타운하우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1차 분양을 완료해 현재 1차분 42가구의 입주가 진행중이다.

 

‘동백 아펠바움’은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적인 한국 가옥의 안채·사랑채 개념을 현대적으로 수용한 독특한 설계구조인 ‘채 나눔’ 구조를 채택했다.

1층은 사랑채(Guest zone)와 거실 및 주방(Living & Dining zone), 2층은 안채(부부, 자녀 공간의 분리)로 나누어 공간을 재구성 했다.

‘채 나눔’ 구조는 작년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Good Design Awards’ 건축디자인 부문에서 GD마크를 획득했다.

 

동백 아펠바움은 단지 전체가 석성산에 접해 있고 석성산 자생수종과 향토수종의 식재를 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목조 주택단지로 조성됐다.

모든 가구를 내구성과 쾌적성이 뛰어난 목조주택으로 구성해 전원주택이 갖는 친환경적 장점을 극대화했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에 마감재만 나무로 쓴 것이 아니라 주택전체를 목재 중심으로 시공해 목조주택의 장점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목조주택은 단위 중량당 인장강도와 압축강도가 콘크리트보다 강하며 내구성도 높아 평균수명이 70년 내외로 일반주택의 30년에 비해 월등하다.

또 단열이 우수해 연료비가 절감되며 목재 스스로 습도를 조절해 보다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동백 아펠바움은 우수한 교육, 교통, 생활 환경 등이 구축돼 있다.

동백 택지개발 지구내 이마트, 쥬네브, 롯데 시네마 등 대형 상업시설 및 문화시설도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석성초, 동막중, 동백고, 경희대, 한국외대, 경찰대, 강남대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2010년에 세브란스병원이 완공될 예정이며, 2015년에는 39만6000㎡ 규모의 용인시민체육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2009년 개통예정인 경전철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다.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으로의 왕래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DTI규제에서 제외돼 총 분양금액의 5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등기 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석성초등학교 바로 맞은편인 동백 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0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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