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중 일부 국제카페리선사가 휴항할 예정이라고 국토해양부가 4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특히 한·중 항로에서는 전체 15개 카페리항로 중 10개 항로가 휴항할 예정으로 인천을 기항지로 단동, 대련, 위해, 청도, 진황도, 천진을 운항하는 선박과, 평택을 기항지로 영성, 청도, 군산을 기항지로 석도를 운항하는 선박이 휴항할 예정이다.


반면, 인천을 기항지로 영구, 연운항, 연태, 석도를 잇는 항로와 평택을 기항지로 연운항을 잇는 항로는 정상운항할 예정이다.


한·일 항로에서는 전체 7개 항로 중 부산·오사카항로가 휴항할 예정이고, 다른 항로는 정상운항할 예정이다.


추석기간 중 국제카페리 여객선의 운항일정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 및 각 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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