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비전에 따라 친환경 건축 열풍이 뜨겁다. 이에 따라 친환경 건자재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

 
특히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탄소배출이 없고 100% 에너지를 절감하는 제로에너지 주택을 의무화하기로 해 친환경 건자재 사용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화L&C는 폴리염화비닐(PVC) 전문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L&C는 벽, 기둥 등 인테리어 마감재의 품질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엔지니어드 스톤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프리미엄 인테리어스톤 ‘칸스톤’은 고급스러운 공간 표현이 가능한 99% 순도의 석영(Quartz)을 사용한 환경 친화적 건축마감재다.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뛰어난 Quartz가 주원료로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고 내오염성과 내열성도 뛰어나다.

 
또한 외부 충격에 강해 긁힘과 깨짐이 거의 없이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음식물 화학물질 등에도 얼룩이 생기지 않아 위생적이다.


이같은 특징으로 칸스톤은 지난 2009년 미국 친환경 인증인 SCS(Scientific Certification System)를 획득하며 세계 시장에서도 친환경 자재로서 인정받았다.


인테리어 표면 마감재인 ‘에코로이드(Ecoloid)’는 폴리올레핀을 원료로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탄소와 수소의 결합체인 폴리올레핀은 인체에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는 친생체적 원료로 높은 내열성과 함께 스크래치 등에 강한 특징이 있다.

 
현재 ‘에코로이드’는 환경마크와 HB마크를 획득했으며, 가구와 전자제품 등의 표면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다.

 

한화L&C의 시스템 창호 ‘다윈’은 과학적 설계를 통해 우수한 단열, 기밀, 방음, 수밀, 내풍압성 등 기능과 실용성에서 뛰어나다.


에너지 절약형 창호 제품으로 열전도율이 낮은 PVC 고유 특성 및 알루미늄 레일 구조와 특수 단열재를 사용해 단열성과 밀폐성이 뛰어나고 열손실 억제를 극대화한다.


특히 정밀 하드웨어를 사용해 차량, 항공기,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공해 등 각종 환경공해로부터 완벽한 밀폐성을 보장한다.
또 내풍압성이 뛰어나 해풍과 염분, 각종 유해가스, 산성비에도 부식되거나 변형되지 않아 해안 및 공단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고도의 기밀성으로 단열 및 방음효과가 뛰어나다.

 
또 ‘하이브리드(Hybrid) 창’은 시스템 창호가 가진 특장점을 구현하면서도 슬라이딩 창 형태를 유지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는 초고층 아파트용 슬라이딩 창호다.

 
이같이 계단식 배수구조를 통한 수밀성, 2중·3중 유리 사용을 통한 단열성 등 시스템 창호의 특장점을 구현한 ‘하이브리드 창’의 출시로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초고층 아파트에 적합한 창호 사용이 가능해졌다.

 
기존 여닫이 방식을 적용한 시스템 창호가 가지고 있던 단점인 모서리 부딪힘, 커튼 방해, 환기 불편함 등을 보완했으며, 창 상단의 고정된 중앙 유리 부분이 개폐가 가능하도록 공간 분할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이삿짐 운반 때 창을 통한 물건 반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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