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고유가 및 고원자재가, 고인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본격적인 에너지 절약 체제에 돌입한다.


계룡건설산업은 7일 이인구 명예회장과 이시구 회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전사적 에너지 절약 선포식’을 갖고 작년 말부터 시행해오던 에너지 절약 방안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설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원가절감 방안’도 내놓으며 고유가 및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침체와 수주 환경 변화로 인한 건설시장의 어려움에 대한 임직원들의 위기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도 함께 진행 됐다.


계룡건설에서는 올 초부터 원가절감을 위한 도시가스, 전기 등과 같은 에너지 절약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가시적인 비용절감 효과를 보고 있는 우수 사례를 발표 했다.


이 외에도 쿨비즈 캠페인, 카풀 및 자전거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 장려, 퇴근시 전원 콘센트 뽑기 등 일상적인 부분에서 에너지 절약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 현장에 투입되는 레미콘과 아스콘 같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 철근의 재활용 방안 등도 나왔다.


계룡건설은 본사 및 각 건설현장에서 전기, 수도, 연료, 자재, 소모품 등의 에너지 절약을 통한 효율적이고 계획적인 비용 절감 효과로 고유가, 고원자재가, 고인플레이션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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